(정보제공 : 주세네갈대사관)
세네갈 경제동향 ('24.11.02.~08.)
가. Acwa Power 社와 해수담수화 사업 재협상 검토
ㅇ 사우디아라비아 공식 방문 이후 11.3(일) 다카르에 복귀한 파이 대통령은 세네갈 식수 공급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Acwa Power 社와의 해수담수화 사업 재협상을 발표한바, 동 대통령은 동 사업에서 세네갈의 요구사항을 사우디 당국이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며 수자원부 장관에게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동 사업 재개 작업 착수를 지시함.
※ 마키 살 前 대통령 임기 종료 4일 전인 3.27(수) 세네갈 수자원 공사와 사우디 민간 담수화 기업Acwa Power 간 ‘해수 담수화 플랜트 건설’ 계약이 체결되었으나, 새 정부 취임 후 금년 7월 동 계약 파기를 발표함.
나. 세네갈 방문한 美 국무부 아프리카 담당 차관보, APIX 청장과 면담
ㅇ Molly Phee 美 국무부 아프리카 담당 차관보가 이끄는 미국 투자자 대표단이 11.5(화) Bakary Sega Bathily 세네갈 투자진흥청(Apix) 청장과 면담을 가진바, 동 면담에서 美 대표단은 세네갈의 새로운 비전 세네갈 2050이 보여주는 야망을 치하함.
※ Molly Phee 美 국무부 아프리카 담당 차관보는 미국이 올해의 주빈국으로 참여하는 다카르 비엔날레에 참석 계기에 에너지, 보건, 농업, 디지털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미국 비즈니스 리더들과 동행
- 동 차관보는 경제특구를 통해 세네갈과 미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국 간 공동 위원회 설립을 제안함.
다. 중국 Sinohydro 社와 최초의 워터 하이웨이” 건설 파트너십 계약 체결
ㅇ 세네갈 국영전략투자펀드(FONSIS)는 중국 수자원 건설사인 Sinohydro 社와 식수에 대한 접근성 개선을 위한 세네갈 역사상 최초의 “워터 하이웨이” 건설 파트너십 계약을 10.31(금) 체결한바, 동 프로젝트는 기에르 호수(Lac de Guiers)에서 인구 밀집이 높은 지역인 음부르, 다카르, 티에스까지 250Km의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것으로 2028년까지 완공이 목표임.
라. 모로코 경제 사절단, 다카르 방문
ㅇ 다카르 상공회의소(CCIAD)는 기업인 34명으로 구성된 모로코 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끄는 모로코 경제 사절단을 11.5(화) 맞이한바, 세네갈-모로코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방문한 동 사절단은 양국 무역 및 양자 관계 강화를 목표로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11.3(일)부터 세네갈에 체류 중임.
- 다카르 상공회의소 사장은 서아프리카의 전략적 허브인 세네갈은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, 산업과 무역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고언급함. 끝.